수리아 수도 남부교외 차량폭탄 습격으로 6명 사망
2013년 05월 28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수리아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 수도 디마스크 남부교외에서 이날 한무리 테로분자들의 차량폭탄습격을 받아 최소 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수리아내전이 지속되면서 이와 류사한 테로습격이 종종 발생하고있다. 습격자들은 보통 정부군 검문소나 기타 정부기구를 습격하고있으며 때로는 학교, 주유소, 이슬람사원 등 평민들이 집중된 장소를 습격하기도 한다. 수리아정부는 습격조작자들을 "테로분자"로 통칭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이런 습격을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이밖에 수리아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정부군은 이날 수리아 중부 전략요지 카수얼진에서 계속 진전을 거두고있으며 정부군은 이날 행동에서 50여명의 반군무장인원을 사살했다.
수리아 중부에 자리잡은 카수얼진은 수리아와 레바논변경과 가깝다. 중부주요도시 홈스시와 홈스에서 디마스크에 이르는 고속도로는 수리아충돌 쌍방이 중부지역에서 쟁탈하는 전략적요충지로 간주되고있다. 정부군은 4월부터 대량의 병력을 투입하여 카수얼진 탈환을 시도했으며 이달 19일에 이 진을 공격해들어갔다고 선포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