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무장관 홀더는 22일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2009년 이래 미국정부가 무인기를 리용하여 경외에서 4명의 미국공민을 사살했다는 사실을 공식 시인했다. 이는 미국정부가 처음으로 이 사실을 공식 시인한것이다.
홀더는 이 서한에서 2011년 9월 미국측은 무인기로 예멘에서 미국 시민 안와르 아울라끼를 공습하여 사살했다면서 아울라끼는 알카에다 아랍반도지부의 핵심인물이라고 밝혔다.
그 공습에서 숨진 미국공민은 아울라끼 한 사람만 아니라 사미르 칸이라는 미국공민도 포함된다. 이밖에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공민은 아울라끼의 아들인 압둘라만 아울라끼, 주드 케난 무함마드이며 그들은 각각 미국이 예멘과 파키스탄에서 발동한 무인기공격에서 사망했다. 홀더는 하지만 이 3명은 미국측의 공습목표가 아니였다고 말했다(신화통시).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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