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경찰 "최대 규모 폭력조직" 소탕

2013년 05월 23일 14: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 15일 심야, 광주 경찰은 광주시 신당의 대형 별장단지에 있는 한 별장을 들이닥쳐 한창 인터넷도박을 하고있는 범죄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이날 저녁 광주 경찰측은 200명 경찰을 동원해 여러 팀으로 나눠 도주중인 리씨 형제 폭력범죄조직의 나머지 성원 15명을 체포했다. 이는 올 3월 19일 광주 경찰측이 경찰 780명을 동원해 리씨 형제를 포함한 범죄집단 골간성원 57명(그중 36명 이미 체포)을 체포한후의 또 한차례 대규모 "집중체포전투"였다. 이로하여 리씨 형제 폭력조직이 철저히 소멸됐다.

"이씨 형제 폭력조직"은 광주 증성(增城)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조직 성원이 가장 많으며 사회에 악렬한 영향을 끼친 범죄조직이다. 공안기관의 수사를 거쳐 이 폭력조직은 강박으로 팔고 사고 사회생산경영질서를 문란시켰으며 트집을 잡아 말썽을 일으키고, 협박 강탈하고, 도박장을 개설하고, 고의적으로 남을 해치는 등 사회에 악렬한 영향을 끼쳤으며 불법총기소지, 탈세 등 수십가지 범죄행위를 저지른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