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김정은 제1비서 특사 최룡해 접견
최룡해 특사, 김정은 친필 서신 전달...습근평 총서기, 조선반도비핵화 목표 견지 강조
2013년 05월 27일 09: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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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5월 24일 북경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특사인 최룡해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했다. 최룡해 특사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김정은 제1비서의 친필 서신을 전달했다.
습근평은 중조친선은 량국과 량국 인민들의 공통리익에 부합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양국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조선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은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대세의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의 립장은 매우 명확하다면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해당 각측은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정세완화를 추동하며 6자회담을 재개하여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과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최룡해 특사는 조선측은 조중 전통친선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표시했다. 그는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고위층 왕래와 심도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조중친선관계를 부단히 공고히하고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룡해 특사는 조선측은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화로운 외부환경을 조성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측은 6자회담 등 여러가지 형식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당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해당 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할 의향이 있으며 이를 위해 긍정적인 행동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