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있은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주 14기 인대 4차 회의가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연길에서 열린다.
본차 대회의 주요의정은 다음과 같다. 연변주정부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연변주의 201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15년 계획초안에 관한 보고, 연변주 2014년 예산집행정황과 2015년 예산배치의견에 관한 보고를 심사, 비준하며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무형문화재보호조례(초안)”,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록화관리조례(초안)”를 심의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대외로무합작관리조례”의 페지를 제청할데 관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의안을 심의한다. 또 사직인원의 사직청구를 결정하고 선거사항을 진행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는 대회의 선전보도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정확한 여론방향을 견지하고 연변주당위의 중심사업, 연변주정부의 중점사업과 인민군중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문제를 둘러싸고 보도를 전개하며 사회의 바른 기풍을 고양하고 사회정황과 군중의견을 참답게 전달함으로써 보도매체의 여론인도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전보도사업은 올해의 성과와 명년의 발전 목표, 사로를 반영하고 인대대표, 특히는 기층대표들이 법에 좇아 직무를 리행하는 새로운 풍모, 그들의 새로운 업적을 반영하며 인대대표와 인대사업이 전 연변주 경제, 사회 발전과 민주법제건설에서 발휘하는 중요작용을 반영하고 전 연변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민주정치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료해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광도는 2015년 전 주 발전목표와 발전사로를 중점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연변주가 경제, 사회 면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보도매체들이 보도방식을 혁신하고 주관능동성을 적극 발휘하여 보도의 질을 높일것을 요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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