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 중국국민당 신임 주석으로 취임
2016년 03월 31일 09: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대북 3월 30일발 신화통신: 중국국민당이 30일 대북(臺北)중앙당부에서 당주석 취임의식을 진행했다. 홍수주(洪秀柱)가 정식으로 국민당 주석에 취임되였다.
홍수주는 취임연설에서 자신은 현재 국민당이 처한 어려움을 깊이 알고 있다며 최근년래 당의 중심사상 및 전체발전전략이 곤경에 처하면서 민심을 모으지 못했고 상대정당의 추격에 대응하지 못해 결국 당이 진퇴량난의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전당이 개혁을 두려워하던 모습을 탈피해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야 하며 사심없는 단결로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수주는 또 량안 평화로선을 견지하고 민주와 법치, 청렴, 정의로운 가치 배분을 견지할것이며 국민당은 야당으로서의 직책을 다해 강력한 감독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국민당은 지난 1월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에서 패배한후 당시 당주석으로 있던 주립륜이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 3월26일 국민당은 당주석 보궐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서 홍수주는 7만8천829표로 득표율 56%을 넘으며 국민당의 첫 녀성 당주석으로 당선되였다. 홍수주의 임기는 2017년 국민당 제20차 전체대표대회의 소집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