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전,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는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외교부 부장 왕의는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관련문제와 관련해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왕의의 다섯마디 설득력 있는 말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인상을 남겼다.
“어떤 사람이든지, 어떤 세력이든지 중국이 최종 국가의 완전통일을 실현하는것을 막을수 없다.”
한 기자가 “대만당국이 ‘한개 중국’의 길을 등지고 점점 멀리 가고있는데 이는 죽음의 길로 가는것이 아닌가”고 물었을 때 왕의는 확고하게 대답했다. “어떤 사람이든지, 어떤 세력이든지 중국이 최종 국가의 완전통일을 실현하는것을 막을수 없다.”
“더는 고집을 부리지 말라, 그렇찮으면 결과는 단지 자기도 남도 다 해치게 된다”
올해는 중한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 기자가 “올해 중한 관계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가? 중국은 중한관계발전에 어떤 계획을 갖고있는가?”고 물었을 때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한관계에 영향주는 가장 큰 문제는 미한이 한국에 쟁의로 충만된 “사드”미사일방어체계를 고집스레 배치하는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드”미사일방어체계의 감측경보범위는 반도를 엄청 벗어났는데 이는 중국 전략적안전에 해를 끼치는것으로 그 의도는 세상사람들이 다 안다. “사드”배치는 잘못된 선택임이 분명하다. 이는 이웃으로서의 도리에 위배될뿐더러 가능하게 한국으로 하여금 더욱 안전하지 못한 지경에 빠지게 할것이다.
“우리는 한국 국내 일부 세력이 더는 고집을 부리지 말기를 권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자신과 남을 다 해치게 될것이다. 중국은 한국이 벼랑끝에서 말을 세워 배치를 중지하고 잘못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지 말기를 촉구한다.” 왕의는 말했다.
“일본은 먼저 자신의 '심병(心病)'을 잘 치료해야”
“일본은 먼저 자기의 ‘심병’을 잘 치료하고 중국이 부단히 발전하고 진흥하고있는 사실을 리성적으로 보고 접수해야 한다.” 일본기자가 어떻게 중일관계발전을 추진하려는가고 물었을 때 왕의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일 관계 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또한 “로구교사변” 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 두가지 기념일은 두개 완전히 부동한 길을 대표한다. 하나는 평화와 친선이고 하나는 전쟁과 대항이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일본인들이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국가 앞날의 방향을 잘 파악하길 희망한다.”
“해외는 법외가 아니다. 죄를 도피할수 있는 천당은 없다”
“해외는 법외가 아니고 죄를 도피할수 있는 천당은 없다.” “홍색체포령”에 관한 기자의 문제에 대답할 때 왕의는 이렇게 말했다. “당의 18차 대회 이래, 외교부와 여러 외국령사관은 전력을 다해 국내 여러 주관부문을 협조하여 9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부패와 경제범죄 외국도주인원 2500여명을 추적해왔는데 그중에는 ‘100명 수배령’인원이 38명에 달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는 세계 70여개 국가와 인도조약과 사법협조조약을 체결했는바 전세계 여러 대주 주요국가를 포함한 인원, 장물추적네트워크를 기본상 건립했고 APEC、G20 주최를 통해 국제사회 반부패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보여준 중국의 결심과 이룩한 진전은 국제사회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고 량호한 국제형상도 수립했다.
“우리는 도의상 거절할수 없고 반드시 전력을 다할것이다”
령사보호는 매년 소식발표회에서 왕의부장의 “필답문제”였고 이는 매개 중국인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된다.
“중국외교부와 중국령사관은 어떤 령사보호사업을 해왔는가?”는 문제에 대답할 때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의 동포들이 생사관두에서 제일 처음 생각하는것이 령사관이다. 이런 신임과 책임에 직면해 우리는 도의상 거절할수 없고 반드시 전력을 다할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일년 외교부와 주외 령사관은 10만건이 넘는 령사보호사건을 처리했다. 우리는 소밀리 해적에게 랍치된지 근 5년이 되는 량안동포를 성공적으로 구출했으며 정세가 혼란해진 남수단으로부터 100여명의 중국동포를 안전하게 철수시켰다. 우리는 지진, 화재, 폭풍설의 재해를 입은 뉴질랜드, 이스라엘, 일본 등지에서 수천명의 중국동포들을 전이시켰다. 어디에 어려움과 위험이 있으면 어디에 중국외교관의 모습이 나타나고 어디에 오성붉은기가 휘날렸다.
측기: 외국기자의 중문질문에 왕의 두차례 “좋아요”라고 말해
126분간의 소식공개회에서 총 11개 외국언론의 기자들이 왕의부장에게 질문했는데 거의 모든 매체의 기자들이 모두 중문으로 질문했다. 발표회에서 왕의는 두차례나 외국기자가 “중국말을 잘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따스통신사 기자가 질문한 뒤 왕의는 먼저 그의 중문실력에 “좋아요”를 보냈고 한국 련합뉴스기자가 질문한 뒤에도 그는 그의 중문에 “좋아요”를 보냈다. 또한 한국 젊은이들을 포함한 중국 주변국가의 젊은이들이 중국에 와서 중문을 배우길 열정적으로 요청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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