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동포들의 보가위국 항일투쟁 력사사실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25일 기념관 개조,확장 공사를 정식으로 가동했다.
새로 확장하게 될 건축 면적은 1만5천100평방메터로서 대만동포들의 항일투쟁 50년 테마 전람 건설도 동시에 진행된다.
1894년에 발발한 갑오전쟁에서 전패한 중국은 이듬해 핍박에 의해 "마관조약"을 체결하고 령토를 할양하여 배상금을 물었다.
이로 인해 대만과 팽호렬도는 일본의 무력 침략으로 점령되어 반세기 동안 식민지 통치를 받았다.
일본 침략에 맞서 대만동포들은 완강하게 싸웠으며 강한 중화민족의식과 견고한 중화문화 정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강(沈强)기념관 관장은 1945년 항일전쟁의 승리는 대만에서의 일본의 50년간 식민통치 결속을 의미하며 이는 대만동포를 망라한 모든 중화아들딸들이 단결분투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그는 2015년 대만 광복 70주년에 즈음해 대외에 개방하게 되는 대만동포 항일투쟁 력사사실 테마 전람실 공사 건설은 주로 대만동포들의 장장 50년동안의 항일 투쟁 력사와 그들의 희생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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