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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룡위원, 양력설 단오 추석 고속도로 무료, 주말 반값 건의!

2024년 02월 29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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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량회를 앞두고 전국정협 위원, 민주촉진회 천진시당위 부위원장 조장룡은 <고속도로 통행료금정책을 최적화할 데 관한 제안>을 제출했다. 그는 우리 나라 급속한 발전의 배경하에 고속도로 료금제도개혁은 불가피한 추세라고 했다. 따라서 그는 양력설, 단오, 추석 3개 명절에도 고속도로 무료통행을 실시하고 공휴일(평일 주말)에는 료금 반값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조장룡은 2023년부터 2024년초 이래 문화관광소비가 지속적인 열기를 보였는데 할빈 등 지역의 관광이 잇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각지에서도 문환관광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이는 대중들의 문화관광소비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는 당면 자가용 보유랑이나 문화관광에 대한 대중들의 소비관에 모두 큰 변화가 발생했다고 표시했다. 매년 청명절, 로동절, 국경절과 음력설 4개 법정휴가일 고속도로 무료통행은 일정한 정도에서 중대명절에 사람들이 몰려서 출행하는 상황을 가중시킬 수 있다. 올해 음력설 문화관광의 폭발적인 상황으로 볼 때 몰려서 출행하는 문제가 엄중한데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첫째로 고속도로 교통체증 및 서행, 서비스구역의 과도한 압력이다. 게다가 렬악한 기후까지 만나면 엎친데 덮친 격이 된다. 둘째로 잠재적 안전위험이 증가한다. 우선 도로교통 안전우환이 존재하고 고속도로 교통압력도 이에 따라 증가된다. 다음으로 풍경구 류동량은 장시간 초부하상태에서 운영되면 유람객들의 안전우환이 증가된다. 셋째로 풍경구가 사람으로 붐비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유람객들이 힘들어지며 풍경구 환경압력이 증가하고 서비스질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유람객이 풍경구에 대한 체험도, 만족정도가 높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비추어 그는 공휴일(평일 주말) 고속도로 료금 반값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성도와 중경 등 경제적으로 발전한 지역의 일부 구간에서 공휴일(평소 주말) 고속도로 반값 시범을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사람들이 이동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선택하고 몰려서 출행하는 압력을 완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평일 주말에 고속도로 고봉기를 피한 출행은 경제 발달지역 및 주변 관광업의 련동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동시에 사람들은 이런 우대시간대에 가정출행, 친구모임 등 활동을 준비하여 도시주민의 생활과 근무압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역관광시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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