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소수민족 특색을 가진 마을을 보호하고 발전시킬데 관한 전망계획개요(2011ㅡ2015년)"에 따르면 "12.5"기간 소수민족 특색마을 1000개를 중점적으로 보호, 개조하게 된다고 10일 신화넷에서 전했다.
소수민족 특색마을은 소수민족 인구가 상대적으로 집중, 비례가 높으며 생산과 생활기능이 비교적 완벽하고 문화특징과 집거특징이 뚜렷한 자연촌이나 행정촌을 가리킨다.
전망계획에 따르면 중점적으로 보호할 소수민족마을은 소수민족 인구비례가 30%거나 그 이상, 총 가구수가 50가구 이상, 특색 주민이 50%이상에 도달해야 한다. 한편 농후한 민족풍정과 비교적 높은 문화보호가치가 있어야 하며 량호한 지역조건과 사업토대가 있어야 한다.
관련 발전목표에 따라 소수민족 특색마을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물과 전기, 도로, 통신 등 기초시설과 환경 종합 정돈기제를 완벽화하며 "일촌 일품"특색산업을 기본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한편 마을의 풍모와 특색주민에 대한 합리적인 보호를 강화하여 민족문화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재정부에서는 소수민족특색촌 보호와 발전 항목을 실시, 3년래 중앙재정에서는 소수민족발전에 2.7억원을 투입함과 동시에 여러 면의 자금을 흡인해 전국 28개 성, 구, 시 370개 시범 촌마을을 발전시켜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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