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6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앙 및 국가기관 사업위원회는 공개서신을 발부해 중앙 및 국가 기관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이 신속하게 행동하여 음식물 랑비행위를 제지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철저히 관철실시하고 당원지도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절약을 실천하고 랑비, 특히 음식물 랑비를 반대하는 방면에서 앞장서서 본보기를 보여줄 것을 제의했다.
공개서신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 및 국가기관은 ‘두가지 수호’를 관철하는 선두그룹으로서 각 부문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은 앞장서서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음식물 랑비를 반대하는 정치적 자각성을 높이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며 시종 ‘두가지 반드시’를 명기하고 자각적으로 근검절약, 간고분투의 리념을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행동으로 옮기며 지금부터 시작하고 자신부터 시작해 식사 한끼를 소중히 여기고 쌀 한톨을 절약하며 량호한 기관기풍으로 사회기풍을 인도함으로써 당중앙이 안심하고 인민대중이 만족해 하는 모범기관을 건설해야 한다. 앞장서서 단위에서 음식물을 절약하는 제반 조치를 실시하고 절약형 기관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절약리념을 식당취식, 공무활동 식사 등 제반 방면에 일관시키고 식량랑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앞장서서 가정에서 근검절약의 전통미덕을 전승하고 량호한 가정교육과 가풍을 수립하며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랑비는 수치스럽고 절약은 영광스럽다는 관념을 수립하도록 이끌고 독촉하며 쌀 한톨, 기름 한방울을 절약하는 등 행동으로부터 시작해 자녀와 친족들이 어렵게 얻은 식량을 소중히 여기고 간고소박한 습관을 자각적으로 양성하도록 교육하고 인도해야 한다. 앞장서서 전사회에서 건강하고 문명하며 절약하는 음식물 소비방식을 창도하고 외식하거나 회식할 때 음식을 과학적으로 주문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문명하게 취식하며 ‘음식물절약행동’을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경조사를 크게 벌리는 것을 자각적으로 배격하며 겉치레를 따지고 사치를 부리고 서로 비교하는 등 루습을 철저히 제거하고 ‘음식물 랑비’를 실제적으로 방지함으로써 자신의 시범적인 행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근검절약하는 새로운 기풍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