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료녕성 무순제2감옥에서는 “만남의 꿈, 나의 꿈(团圆梦, 我的梦)”추석맞이 혈육의 정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60여명 재소자 가족과 40명 재소자들이 공동히 뜻깊은 추석명절을 지냈다. 단동시 원보구사법국과 무순시망화구사법국의 지도자, 무순시 하북지구검찰원의 지도자, 료녕TV, 료녕법제보의 기자, 무순제2감옥의 지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사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옥을 료해하고 더 많은 재소자 가족들이 감옥의 교육사업을 지지해주게 하기 위해 감옥에서는 이번 추석을 리용하여 온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혈육의 정 교육활동을 벌리기로 하였다. 이 활동의 목적은 바로 재소자들이 친인들과 근거리만남을 통하여 오랜만에 혈육의 정을 느끼고 범죄의 대가를 반성해보게 하며 진일보로 감옥에서 사회각계와 재소자 가족들과 손잡고 재소자들을 교육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 다 함께 손잡고 공동으로 교육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회 그리고 가족들과 공동히 교육을 진행하는 교량을 구축하고 재소자들이 죄를 승인하고 참회하는 의식을 증강하며 재소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조하는 신념을 수립해주기 위해서이다.
활동중 재소자가족들은 감옥 지도자와 경찰들의 안내하에 감옥구역을 참관하였다. 위엄있는 감옥 철문, 넓직하고 밝은 면회실, 질서정연한 습예작업실, 밝고 깨끗한 감방, 시설이 구전한 감옥병원, 록색생태의 채소밭, 생화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등은 재소자 가족들에게 신기함을 가져다주었다. 특히는 도로량측의 은행나무, 오동나무, 과수원,록지 및 레저공원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상상밖의 참신한 느낌과 인상을 주었다.
참관이 끝난후 추석맞이 교육활동이 생활구의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재소자와 가족들은 과일과 월병이 가득 차려져있는 둥근상에 둘러앉아 친인들과 만났다. 무순제2감옥의 지도자는 이번 교육회의에 참가한 재소자와 가족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드렸다. 그리고 사회각계와 재소자 가족들이 감옥의 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표하였다.
단동시 원보구 사법국 강정 부국장은 재소자들의 만기석방후 사회와의 련결사업 전개정황을 소개하였다. 재소자 대표는 전체 재소자들을 대표하여 여러 지도자와 가족들에게 자아를 개조하고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되겠다고 맹세하였다. 재소자 가족대표는 발언에서 감옥에서 재소자들에게 제공한 량호한 개조환경에 감사를 하고 재소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조하고 하루빨리 친인들과 만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 재소자들의 문예공연이 있었다. 공연후 무순제2감옥과 단동시 원보구 사법국의 지도자들이 재소자교육협의서를 체결하였다.
감옥의 널직한 문화광장에서는 시종 혈육의 정이 흘러넘쳤다. 포옹, 문안, 감동의 눈물이 순간적으로 이곳의 주제로 되였다. 아들의 두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어머니, 아버지의 목을 끌어안고 놓지 않는 어린이,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부부, 눈물을 훔치며 그리움을 달래는 중년부부… 감동적인 음악속에 풍성한 과일과 월병, 경찰들의 빈틈없는 봉사로 활동이 순리롭게 진행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재소자들중에서 적극적이고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어켰다.그들은 분분히 “감옥과 가족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조하고 하루빨리 사회에 돌아가겠다”고 결심발표를 하였다(마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