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 조선족 “7.1송가” 문예공연 성대히 거행

2013년 07월 02일 13: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목단강시 조선족 “7.1송가” 문예공연 성대히 거행

6월30일, 목단강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 민족종교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공연한 목단강시 소수민족 “7.1” 당의생일경축 문예공연이 시문화궁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목단강시 민족종교국 김화국장을 비롯한 문화방송신문출판국, 시문화예술중심, 시조선족예술관, 각 계층 조선족단위 관련책임자들과 관중 900여명이 관중석을 채웠다.

목단강시소수민족을 대표한 조선족예술관 배우들의 멋진 공연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고 대형 “농악무”의 흥겨운 춤사위는 모든 관중들의 어께를 들썩케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손경수관장에 따르면 무대에서 선보인 시랑송, 민요, 가무, 민속악기공연 등 10개 절목들은 모두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배우들이 몇달간 창신을 거듭하여 창작해낸 작품이라고 밝히면서 무대배경을 춘하추동의 “아쉬운 겨울철”, “세찬 봄날의 우뢰”, “유유한 여름의 꿈”, “풍성한 가을의 수확” 등  4부곡으로 역어 “살기좋은 우리고장”, “정깊은 아리랑”, “풍수의 농악무” 등 화합과 단합, 지방특색을 과시하고 조선민족의 노래와 춤의 민속풍속을 고수하고 고양하면서 대가정속에서 행복하게 삶을 창조하는 조선족인민의 생활풍채를 나타냈다고 해석했다.

공연이 끝난후 각 계층 지도자들은 무대에 올라 배우들의 공연 성공을 축하하고 치하했으며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남겼다(리헌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