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7월 2일발 인민넷소식: 6월 30일 저녁,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은 화려하게 장식한 무대와 더불어 민족복장을 곱게 단장한 조선족들, 현성 1만여명의 관중들로 온통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당창건 92주년을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와 정부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개막식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것이다.
장백의 주요지도일군들과 전국각지에서 모여 온 보도매체기자들, 기업가대표들과 장백투자상들이 현성 1만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현당위 부서기 류맹이 대회를 사회하고 현정부 정형일현장이 장백현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우선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축제에 참석한 각급 지도일군들과 손님 여러분들께 열렬한 환영을 표함과 동시에 다년간 장백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에 대폭적인 지지와 관심, 도움을 준 각계 인사들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드렸다.
정형일현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기로 차넘치고 비단처럼 번화하고 아름다운 나날에 우리는 오늘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이 자리에서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를 열렬히 맞이하고 있다.
장백은 산수와 풍경이 아름답고 수려하며 력사문화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독특한 민속풍정을 갖고있어 “중국 가장 아름다운 민족생태관광명현”, “세계에 소개할만한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해외에서 영향력이 으뜸가는 중국의 현”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최근 몇년간 장백현은 제7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제를 계기로 힘써 “장백산아래 제일현, 압록강원천의 첫도시”브랜드를 창출하여 장백으로 하여금 동북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관광흡인력이 으뜸가는 지역으로 부상하게 했다. 민속문화관광제는 이미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고 민족단결을 촉진하며 번영하는 하나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였다.
본회 민속문화관광제활동은 집중적으로 장백의 독특한 민속풍정과 민속문화, 관광자원을 전시하는데 이목을 두었고 장백의 대외 지명도를 제고하며 전 현의 경제와 문화융합을 쾌속발전하는데 추동적인 역할을 놀게 될것이다.
그는 끝으로 여러분들이 전과 마찬가지로 장백의 발전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여하길 바라며 장백인민들과 함께 손잡고 “거주, 문명, 성실, 평안”한 새 장백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하여 공동히 노력분투하기를 바랐다.
이어 정형일현장이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개막을 선포하고 징을 울려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의 뒤를 이어 “장고노래, 장백풍정” 대형문예공연이 펼쳐졌다. 현민족가무단의 중청년배우들과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 그리고 조선족중소학교 학생들이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합창, 무용과 조선족타악기연주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멋지게 출연해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열렬히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