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은 17일 캔베라에서 오스트랄이아 총독 꼬스그로브와 회담했다.
회담에 앞서 꼬스그로브 총독은 습근평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꼬스그로브 총독과 부인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21발의 례포가 울려퍼진후 습근평 주석은 꼬스그로브 총독과 함께 의장대를 검열했다.
환영식이 있은후 습근평 주석은 꼬스그로브 총독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총독선생이 두나라 관계발전을 우선적인 위치에 놓은데 대해 찬상을 표했다. 그는 1988년에 처음으로 오스트랄리아를 방문한후 지난 26년간 두나라는 제분야에서 상상할수없을 만큰 잘 협력해왔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오스트랄리아에 대한 료해를 심화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무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끌어올리고 두나라 자유무역협정담판을 실질적으로 끝내여 두나라 친선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꼬스그로브 총독은 두나라 방무협력을 위해 한생을 바쳤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고위층간의 상호방문과 련합군사훈련, 방무협상 등 형식을 통해 두나라 방무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려 한다고 말했다.
꼬스그로브 총독은 두나라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두나라 자유무역협정담판을 실질적으로 끝낸데 대해 축하하면서 이는 두나라 협력의 큰 예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나라 군대간의 협력이 늘어나고 련합군사훈련을 전개한데 기쁨을 표하면서 두나라 관계에 신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