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훈춘: 철새들의 ‘휴계소’ |
3월 11일, 길림성 훈춘시 경신습지의 룡산호에서 갈매기떼가 호수면에서 날아예고 있다.
3월에 들어서면서 여러가지 철새들이 경신습지의 룡산호에 들려 휴식을 취했는데 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촬영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훈춘 경신습지는 중국-오스트랄리아, 중국-일본 등 철새들이 지나가는 두갈래 로선의 교차지점에 있는데 매년 봄과 가을철이 되면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이곳에서 먹이를 찾고 체력을 보충한다(신화사 기자 장남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