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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군사회담 공동인식 미달성

2014년 10월 16일 14: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국방부가 15일, 조선측의 요구에 따라 한국과 조선 군변측이 이날 판문점에서 비공개접촉을 가졌지만 분기를 해소하지 못함으로서 공동인식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표했다.

회담에서 조선측은 한국 군함이 조선측 해상분계선을 넘는 행위와 민간단체가 전단지를 살포하는 행위 그리고 한국매체를 포함해 조선을 비방하는 언론을 중지할것을 한국측에 요구했지만 한국측은 이러한 요구를 모두 반박했다.

회담에서 쌍방은 관계개선을 둘러싸고 참답게 협상을 진행했지만 분기가 비교적 큰 등 문제로 실질적 진전을 가져오지 못하고 차기 회담일정도 확정하지 못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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