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료녕민족출판사는 봉성, 단동, 관전, 환인 등 4개 시와 현의 조선족학교에 심입해 3일간의 판촉활동을 펼쳐 각종 도서 도합 1067권을 판매해 학생당 책을 한권씩 구입한것으로 나타났다.
료녕민족출판사에서 이번 활동에 준비한 도서는 사전류 17종, 학과별 《한권으로 배우는 왕 지침서》 계렬총서 9종, 《소학생 10분응용문제》 4종, 《어린이 성장에 도움주는 아름다운 동화》 계렬총서 12종, 《유년일기》 2종, 《아름다운 문장》 4종, 세계명작 8종, 소학생안전보급독본 4종, 어머니와의 약속 4종, 조선족민간이야기 10종, 기타 12종으로 도합 86종에 달했다.
그중 인물편, 사건편, 사물편, 경물편 등 4권으로 된 《아름다운 문장》이 학생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받아 도합 298권이 판매되였다. 다음으로 학과별 《한권으로 배우는 왕 지침서》 계렬총서는 도합 165권, 《소학생 10분응용문제》는 145권이 판매되면서 학교의 교수와 밀접히 관련되는 책들이 잘 팔리는것으로 집계됐다.
년령별로 보면 소학생일수록 구매욕이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 《한권으로 배우는 왕 지침서》 계렬총서와 《소학생10분응용문제》, 《유년일기》, 《어린이 성장에 도움주는 아름다운 동화》 계렬총서, 세계명작 도합 580권을 모두 소학생이 구매했다. 특히 세계명작이 18권이나 소학생한테 팔려 이목이 집중됐다.
관계자들은 학교와 가정의 정확한 인도가 있고 출판, 서점 등 부문의 합당한 조치가 뒤따르면 산재지역의 조선문도서시장은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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