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전국 소년아동 무용전시공연서 금상 수상
2015년 08월 04일 15: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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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북경무용학원에서 개최된 제8회 “련꽃풍채” 전국소년아동무용회보공연에서 연변무용가협회가 추천한 두 작품이 금상을 받아안았다.
중공중앙 선전부의 비준을 거쳐 중국문련, 중국무용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회보공연에는 전국 30여개 성(시), 자치구, 주직속 및 해방군 여러 병종 직속유치원과 향항, 오문, 대만 지역을 망라한 175부 작품이 입선된 가운데 전국 여러 민족의 꼬마배우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보공연은 처음으로 인터넷플랫폼을 리용해 온라인 동시간대 방송을 진행했다.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추천한 룡정시실험소학교의 “행복한 북소리”와 훈춘시옥련소년아동무용학교의 “아름다운 장백의 꽃”은 본회 회보공연의 금상인 “련꽃의 별”을 거머쥐였고 한영희, 리옥련이 “최우수안무상”을, 연변무용가협회가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한편, “련꽃풍채” 전국소년아동무용전시공연활동은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소년아동무용공연행사로 소년아동들의 예술풍채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아래 199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8회째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