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6일, 제16차 전국 국민열독조사결과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다. 수치에 의하면 2018년 우리 나라 성인의 일인당 종이도서 열독량은 4.67권에 달하며 성인의 일인당 전자도서 열독량은 3.32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열독률 제고, 열독인수 지속적으로 증가미성년자의 열독률로부터 볼 때 2018년 만 0-8세 아동의 도서열독률은 68%에 달해 2017년의 75.8%보다 낮았고 만 9-13세 소년아동의 도서열독률은 96.3%에 달해 2017년의 93.2%에 비해 3.1% 제고되였으며 만 14-17세 청소년 도서열독률은 86.4%에 달해 2017년의 90.4%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우리 나라 만 0-17세 미성년자의 도서열독률은 80.4%로 2017년의 84.8%보다 낮았다.
국민열독률조사연구팀 책임자 서승국(徐升国)은 미성년자의 도서열독률이 하강한 상당 부분의 원인은 디지털열독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년래의 조사에서 한가지 뚜렷한 추세를 발견했는데 모바일열독, 태블릿PC열독 등 디지털화 방식이 미성년자들에게 날따라 보급됨으로 하여 종이도서 열독률이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화열독이 성행하는 시대가 왔지만 종이도서 열독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바 종이도서열독은 미성년자의 량호한 열독습관을 양성하고 집중력을 키움에 있어서 디지털화열독이 대체할 수 없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동이 너무 빨리 휴대폰 등 디지털매개체를 접촉한다면 쉽게 오락화내용과 파편화사유의 영향을 받게 된다.
비록 미성년자의 도서열독률이 다소 내려갔지만 미성년자의 도서열독량은 의연히 증가되고 있다. 2018년 우리 나라 만 0-17세 미성년자의 일인당 도서열독량은 8.91권으로 2017년의 8.81권에 비해 0.10권이 늘어났다.
‘책 듣기’ 새 추세로 부상, 절반 이상 미성년자 디지털열독 추구휴대폰과 인터넷이 우리 나라 성인들이 매일 접촉하는 매개체의 주체가 되면서 종이로 된 도서와 잡지의 열독시간이 다소 내려가고 있다. 우리 나라 성인의 일인당 매일 휴대폰 사용시간은 84.87분으로 2017년에 비해 4.44분이 늘어나고 일인당 매일 인터넷 접촉시간은 65.12분으로 2017년에 비해 4.42분이 늘어났으며 일인당 매일 전자열독기로 열독하는 시간은 10.70분으로 2017년에 비해 2.58분이 늘어났다. 2018년 일인당 매일 태블릿PC 사용시간은 11.10분으로 2017년에 비해 1.51분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