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길림성과학기술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에 전문가팀의 현장 고찰과 실증을 거쳐 연길공룡박물관과 승씨당중약재배박물관이 성급 과학보급기지로 확정되였다고 한다.
연길공룡박물관은 2021년에 설립되였는데 길림성에서 유일한 공룡전문박물관이며 길림성의 고생물화석표본 수집, 과학연구 및 과학보급교육의 중요 기구이다. 박물관은 총 4억원을 투자하고 부지면적이 5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관광객서비스센터, 공룡행성전시장, 룡흥연길전시장, 레저인터랙티브체험장으로 구성되였다. 박물관에는 500여점의 화석표본이 소장되여있는데 그중 연길 룡산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악어류, 거북이류 등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화석표본은 290여점, 다른 지역의 화석표본은 200여점에 달한다.
승씨당중약재배박물관(绳氏堂中草药种植博物馆)은 2020년에 설립되였으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약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중약재의 성장상태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며 길림성에서 중의약과학연구, 중의약과학보급교육을 진행하는 중요한 기구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외용중약재 108종과 약식동원식물 36종을 재배하며 약용식물 성장과정과 의약품가공과정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