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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역 청년문예종사자 견학행사 북경에서 개최

2023년 03월 21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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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역 청년문예종사자 견학행사 개강식 거행(중앙민족가무단 사진 제공).
북경 3월 20일발 인민넷소식: 3월 19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단결촉진사에서 지도하고 중앙민족가무단이 주최한 민족지역 청년문예종사자 견학행사가 민족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70명의 청년문예 사자가 참가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단결촉진사 부사장 양헌휘가 개강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각 민족 청소년 교류계획은 각 민족간의 왕래와 교류 및 융합을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깊이 추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며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사에 참가한 청년문예종사자들에게 세가지 기대를 제기했다. 첫째는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고 청춘의 담당을 보여주고 둘째는 ‘행하고저 하는 일의 요의(行之要者)’를 명심해 단결이야기를 잘 들려줘야 하며 셋째는 ‘마음의 향방’을 잊지 않고 융합의 문장을 잘 써내야 한다.

중앙민족가무단 당위부서기 겸 단장 왕성강(王成刚)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이 배움에서 느끼는 바가 있고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맺으며 민족문예업무 학습 및 교류를 위한 광범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민족문예간의 상호 융합, 촉진 및 소통을 공동으로 촉진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민족문예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기를 바랐다.

이 행사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각 민족 청소년 교류계획’의 시범항목으로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의, 세미나, 예술견학, 성과전시 등 활동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첫 관객으로서 몽골장족학교 옛 부지에 세워진 중화민족공동체구축체험관을 참관하고 중국공예미술관, 무형문화재관 등도 관람한다.
가무단 전시실 참관(중앙민족가무단 사진 제공).
수강생들이 소조별로 연구토론 및 교류하고 있다(중앙민족가무단 사진 제공).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