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솔에 먹물을 잔뜩 묻혀 새하얀 종이 우에 마구 휘두르자 어느새 한폭의 수묵무협화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의 거침없는 손움직임은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구두솔로도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참으로 대단한 고수라고 칭찬했다.
이 ‘고수’는 호남 장사출신의 80후 호씨로 어릴 때부터 무협소설과 드라마의 영향을 받아 ‘무협꿈’을 꾸었다고 한다. 고중시절에 회화를 공부한 후 그는 점차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로 그림을 그리려고 시도했는데 구두솔, 비자루, 화장지 등이 모두 그의 ‘화필’이 되여 그의 마음속 무협정취를 그려냈다.
호씨는 그림 한폭을 창작하는데 대략 30~40분이 걸린다고 말했다. “맘대로 휘두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그림의 전체 구상이 이미 머리 속에 있다.”
이밖에도 일부 민간 고수들의 재능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벌어진 ‘도화지 소실술’최근 길림 장춘 90후 화가가 작은 카드 한장이 점차 실경과 한데 어우러지는 출중한 회회기교를 선보였는데 전혀 빈틈을 보이지 않아 마치 신기한 ‘도화지 소실술’ 같았다.
대단! 먹물을 ‘불어’ 한폭의 그림 완성 최근 절강의 한 녀자아이가 먹물을 ‘불어’ 한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그녀는 먼저 도화지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 먹물을 떨어뜨린 후 힘껏 입바람을 불어 부동한 방향의 나무가지를 불어낸 다음 도구에 붉은 물감을 찍어 몇송이의 매화를 그렸는데 잠간새에 한폭의 그림이 뚝딱 완성되였다.
네티즌들은 그림련습도 되고 페활량도 단련했다고 칭찬했다.
고수는 민간에 있는 법! 그들의 총명함과 손재주에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