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경찰 특대 "교정대출" 사기사건 해결, 피해대학생 150여명
2017년 01월 17일 13: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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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1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리가정): 장춘 경찰은 일전 한건의 특대 "교정대출(校园贷)" 사기사건을 해결했는데 사건이 동북3성, 산동, 중경 등 8개 성, 시의 17개 대학교와 관련됐고 사기당한 대학생수가 150여명에 이르렀으며 사건관련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2016년 8월 장춘경찰은 전문단속행동에서 장춘 모 대학교 학생이 "휴대폰대출"에 리용당해 1만여원을 사기당했다는 단서를 입수했다. 같은해 12월 경찰은 길림시 몇개 대학교에서 학생개인대출정보를 차단해 대출을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짓말로 사기를 친 사건이 여러건 발생했다는 단서를 입수했다. 조사결과 경찰은 선후로 주요용의자 리모, 막후지시자 장모를 체포했다. 조사결과 장모는 2015년 8월 대학졸업생 리모를 알게 됐고 그가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고 학교에서 인맥이 넓은 등 특점을 리용해 적극적으로 "하위사기군"을 발전시켰는데 다단계형식으로 여러명 재학생들을 피해자로부터 사기군으로 만들었다. 경찰은 현재 여러 류형의 "교정대출"이 이미 대학교에 대범위적으로 침투했기때문에 대학생들은 범죄방어의식을 수립하고 개인신분정보를 함부로 타인에게 알려주지 말것을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