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련휴가 끝나면서 불면증과 졸음, 식욕부진 등 다양한 명절증후군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대체 명절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이것은 어떤 증상이 있는가? 이러한 증상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근무 및 휴식 시간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가?
명절증후군은 느슨한 휴가상태에서 갑자기 긴장한 근무상태에 들어갈 때 생리적, 심리적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일련의 문제를 말한다.
● 생리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피로, 어지럼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설사 등 증상
●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정신부진, 불면증, 심란, 초조 등 증상
대처법:1. 잠이 오지 않고 꿈이 많을 경우좋은 수면환경을 만든다.
원래의 생활규칙을 회복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산책, 조깅, 요가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 지속적인 신경 흥분과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
2. 위장 장애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를 적게 먹으며 7할 정도 배부르게 먹는다.
천천히 씹어먹고 제때에 세끼 식사를 한다.
주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복부를 상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3. 식욕부진산사, 곤약, 목이버섯, 꿀, 현미 등과 같은 위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저염, 저지방의 음식을 찌거나 삶거나 고는 등 조리방법을 사용하고 적게 여러번 먹으며 음식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좋다.
커피, 독한 술, 진한 차 등 자극적인 음료를 적게 마신다.
4. 목과 어깨가 뻐근할 경우벽밀기운동을 한다.
동작포인트: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바닥을 벽면으로 바꾼 것이다. 요점은 량손과 어깨의 너비가 같고 손끝이 우로 향하는 것인데 코끝이 벽면에 닿으면 1회로 계산한다.
발과 벽의 거리가 클수록 운동강도가 높아지므로 개인상황에 따라 정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30cm 정도가 비교적 적당하다.
5. 피곤하고 초조할 경우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킴으로써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5~10분 동안 담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잠들기 전에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수면 효률을 높일 수 있다.
6. 출근 불안적당히 자신에게 압력을 더할 수 있는데 출근 첫날에는 업무계획표 작성으로부터 시작하여 근무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심리암시를 많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