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접어들어 맵고 향긋한 가재(小龙虾)는 ‘최고의 야식’으로 손색이 없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섭취해서는 안된다.
5월 6일, 강소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하프병(哈夫病)에 주의해야 하는바 가재를 먹을 때 한번에 10마리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알림을 발부했다.
하프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횡문근용해증후근의 일종으로 전세계적으로 가끔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산물을 섭취한 후 24시간내에 발병하며 그외에 뚜렷한 규칙이 없다.
최근년래 강소, 안휘, 호북 등 지역에서 가재섭취로 인한 횡문근용해증후근의 사례가 발생했다. 가재를 먹는 외에도 바다물고기와 민물고기를 먹어도 류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예방조치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가재를 과량으로 섭취하지 말아야 하는바 매번 10마리 이상 식용하지 말 것을 건의한다.
특수군체는 가재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군체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가재를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외식을 할 경우 정규적이고 위생조건이 좋은 음식점을 선택해야 한다.
야생가재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야생가재를 잡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재를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농산물시장이나 대형 슈퍼마켓과 같은 공식경로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