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원인에 따라 두가지 류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류형은 원발성 생리통이고 다른 한 류형은 속발성 생리통이다. 아이를 낳는 것은 부동한 원인의 생리통에 대해 완전히 다른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낳으면 원발성 생리통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궁이 커지고 생식로가 확장되며 녀성의 생식기관이 일련의 변화를 겪으면 월경혈이 몸 밖으로 더 원활하게 빠져나가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속발성 생리통은 자궁내막이위증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위증으로 인한 속발성 생리통은 임신과 수유 중에 자국내막이위증이 어느 정도 억제되며 산후 월경 회복 초기에는 생리통이 완화될 수 있지만 병세가 진행됨에 따라 생리통이 여전히 나타나거나 심지어 악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