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그믐날 밤, 연변국제호텔과 연변백산호텔은 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축제행사로 분위기가 들끓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650여명 로씨야관광객들이 동석한 가운데 조선족 무용과 경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줄을 이어지면서 환락의 밤을 밝혔다.
연길관광이 처음인 미쟈는 가족들과 함께 축제의 밤을 즐기면서 "연길의 아름다운 야경, 우호적인 시민, 친절한 봉사가 인상 깊다. 이런 축제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더 많은 로씨야인들이 연길 관광게 나서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진행을 감당한 로씨야관광객 안나씨는 "전부터 연변의 겨울관광상품에 관심을 가졌다"며 "이번 기회에 이곳의 겨울관광을 만끽할 타산"이라고 말했다.
연변원동국제려행사 총경리 오휘는 "요즘 로씨야에는 출국관광으로 새해를 맞이하는것이 류행으로 되고있다"면서 "자치주 창립 60돐을 거쳐 달라진 연길시의 아름다운 모습과 박물관, 민속풍정원 등 새로운 관광대상, 로씨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가 이들이 즐거이 연길행을 택하게 한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행사는 연변주의 관광시장 심층 개발과 다양한 축제로 갈수록 규모가 커져가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연변주에서 양력설을 쇤 로씨야관광객은 8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오성란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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