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2013 중국(국제)레저발전포럼은 “제3회 중국 10대 휴양도시”명단을 발표했다. 리강, 계림, 삼아 등이 10대 휴양도시로 선정되였는데 항주시는 처음으로 3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포럼에서는 “2013 최고 휴양 소도시”명단도 발표했다.
중국 10대 휴양도시는 3년을 주기로 선정하며 이번 선정에서는 4개월 이상이 소요되였다.
조직위원회의 추천과 온라인투표, 전문조사 및 전문가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60개 후보도시중에서 리강, 계림, 삼아, 항주, 청도, 곤명, 남경, 대련, 양주 등이 “제3회 중국 10대 휴양도시”로 선정되였다.
이번 “중국 휴양도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휴양지로서의 특징이 가장 농후한 도시로는 리강과 삼아, 계림, 레저시설이 가장 잘 완비된 도시로는 항주시와 삼아, 청도, 최고의 시민휴양의식과 가장 충족한 휴식시간을 가진 도시로는 항주와 청도, 삼아를 꼽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휴양도시중 지난 2회 련속 1위를 차지했던 항주가 4위로 밀려났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유람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항주는 완비된 기초시절과 풍부한 휴양자원을 가지고있으며 도시 곳곳에 꽃이 피여있다. 하지만 이런 점들로 인해 사람이 너무 많고 교통이 혼잡하며 식당과 숙소가 부족한 등의 단점이 있어 좀 더 조용한 소도시에서 즐기는것보다 재미가 없다.”라고 말했다(신화넷).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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