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6시경, 중국남방항공 CZ653 항공편이 정주 신정국제공항에서 리륙하여 11시간 직항을 거쳐 런던 히드로공항에 착륙하였다. 이는 하남성의 첫갈래 유럽 직행 정기항로가 순조롭게 개통되였음을 의미한다.
료해에 따르면 이 항로는 매주 두차례 왕복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비행시간은 10～11시간이고 출항 날자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다. 10시에 정주 신정국제공항에서 리륙하여 현지시간으로 20시 10분에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고 같은 날 22시 10분에 히드로공항에서 귀항하게 된다.
중국남방항공 하남항공유한회사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원 도시군의 려객들이 런던으로 가려면 북경, 상해 등지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했는데 정주-런던 려객항로의 개통으로 려객들의 정주, 런던과 룩셈부르그 등 지역으로의 려행이 크게 편리하게 되였다. 또한 하남성과 영국, 룩셈부르그 등 유럽 국가들간의 경제무역 래왕과 문화교류에 편리를 제공하였으며 하남성이 ‘일대일로’ 건설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조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