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투입을 앞세운 중국축구가 큰 변화를 가져올것이 확실시되고있다.
12일, 3000만원의 발전지원금이 투입되는 “중국축구발전 시험도시” 프로그램 가동식이 큰 주목을 받으며 북경에서 있었다.
중국축구를 총괄하는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위적, 이번 프로그램의 첫패 시험도시로 선정된 청도, 성도, 광주, 대련, 무한 등 5개 도시의 대표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가동식에서 위적은 “인재규모가 작고 질이 낮은 등 문제는 현재 중국축구발전을 저애하는 요인이자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축구발전규모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야만 중국축구의 진정한 발전을 꾀할수 있다”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중국축구의 미래는 아름답다.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축구, 도시발전을 위한 축구, 참여자들이 수혜를 받는 축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부의 관심이 쏠리고있는 지원자금의 용도와 액수에 대해 위적은 “중국축구협회는 1000만원의 전문경비를 내와 매개 도시에 200만원씩 5개 시험도시에 돌릴것이다. 전문경비는 코치양성과 축구특장생을 위한 격려자금과 기초체육장 건설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중국축구협회는 향후 3년내에 5개 시험도시에 각기 6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발전지원금을 투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와 5개 시험도시가 체결한 협의서에 의하면 이번 프로그램은 쌍방 선택의 자원적인 행위이며 쌍방은 계약체결의 방식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게 된다. 계약기간 중국축구협회는 해마다 시험도시에 전문경비를 발급하고 외국인감독을 초빙해 시험도시 기술감독직을 맡기는 등 책임을 다한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는 가동식에서 “도시축구가 중국축구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걸음”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도시축구의 발전리념이 전민의 리해, 지지, 참여속에서 군중체육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이끌어줌으로써 도시발전과 중국축구의 수준을 일층 높일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가동식에 따르면 래년 첫패로 선정된 5개 시험도시외에 4개의 성급도시가 시험도시에 편입될것으로 알려졌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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