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신을 발표, 2014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의 강등을 반성하고 구락부에 존재하는 신구 관리제도의 모순 등 문제들을 직접 지적했다. 아울러 연변축구 직업화에로의 개혁 결심을 표달하고 축구팀은 중국 을급리그를 잘 치를것이며 되도록 빨리 중국 갑급리그에 돌아갈것임을 밝혔다.
사회 각계와 광범한 축구팬들, 그리고 각 언론인들:
중국축구 갑급리그 2014시즌이 끝났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년초에 제정한 갑급리그 보존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다. 여러 분들의 기대와 광범한 축구팬들의 깊은 사랑, 그리고 사회 각계가 주말마다의 경기에 바친 로고를 헛되게 했다. 이에 우리는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
2014년시즌에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맞고 자신있게 리그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쌓인 페단은 여전히 존재했고 도리어 신, 구 관리체제의 충돌과 마찰 속에서 축구팀 관리와 통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으며 방법도 많지 않았고 집행이 엄격하지 못했다. 관리상에서 과도하게 선수들과 감독들의 자아조절통제 능력에 의존했고 이는 인입에 불리했으며 훈련은 계통적인 계획이 결핍했다.
이같이 허다한 원인으로 연변팀은 중국축구 갑급리그전 시작단계부터 피동에 처하게 되였다. 이같은 페단들은 리그전 기간 우리들로 하여금 착오를 시정할수 있는 기회마저 상실하게 했고 최종 강등이라는 액운을 벗어날수 없게 했다.
지난 몇년간, 연변축구구락부 관리층이 빈번히 바뀌는 통에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집행하기 어려웠고 감독은 더욱 해마다 바뀌는 통에 축구팀은 안정하게 발전할수 없었다. 청소년 양성체계에 대한 지지정책이 엄중이 결핍하고 청소년훈련 감독과 선수 대오건설이 온당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대외교류가 원활하지 못했고 관리방식이 락후했다. 이같은 장기간 쌓인 문제들은 강등의 심층원인으로 꼽힌다.
강등은 결코 연변축구의 종점이 아니다. 그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그 어떤 곤난이 있더라도 연변축구는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퇴로란 없다. 우리는 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것이다.
한편 길림성 당위와 정부, 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연변축구사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전문과제로 연구하며 정책을 제정한다고 한다. 연변축구구락부는 참답게 총화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아 감독, 선수 선정과 구락부의 관리체제 개혁 등에서 기필코 돌파를 가져올것이며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2015년 을급리그를 잘 치를것이며 될수록 빨리 갑급리그에 돌아갈것이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2014년 11월 6일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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