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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심양에서 3대 0으로 아시아 3류수준인 말디브팀을 이겨 중국 향함팀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중국축구대표팀의 신임위기를 다소 만회하게 되였다.
말디브와의 경기는 원래 원정경기였지만 말디브 경기장이 경기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탓으로 림시로 심양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였다.
경기가 있은 날 2만8천여명의 축구팬들이 현장에서 국가팀을 응원했다.
2018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 3라운드 경기 후 중국팀은 2승 1무로 7점을 땄다.
10월 8일 국가팀은 실력이 강한 까타르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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