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월 11일, 국제축구련맹은 국제축구련맹 리사회 주석단의 일치한 결정을 거쳐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하루 앞당겨 기존의 도하시간 11월 21일에 개막하기로 했던 것을 도하시간 11월 20일로 개막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개막전은 주최국 카타르와 에꽈도르의 경기이고 시간은 도하시간 11월 20일 19시(북경시간 11월 21일 0시)이다. 원래 예정된 세네갈과 네덜란드 사이에 진행되는 개막전은 도하시간 11월 21일 19시(북경시간 11월 22일 0시)에 펼쳐진다.
국제축구련맹은 이번 경기일정의 변화로 월드컵 개막전에 주최국 혹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 참가하던 오래된 전통이 이어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카타르월드컵은 원래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는 최초로 중동국가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