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무장관 힐러리 병으로 졸도
2012년 12월 17일 14: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의 대변인 필립 레인스는 힐러리가 15일 병으로 졸도하면서 머리를 상해 뇌진탕에 걸려 현재 자택에서 료양하고있으며 다음주 자택에서 업무를 보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레인스는 이날 성명에서 힐러리는 바이러스성 위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뇌진탕으로 쓰러졌으며 현재 자택에서 료양하면서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힐러리가 다음주 국무부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업무를 봄과 아울러 국무부 기타 부문 관원들과 련락을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위질환으로 힐러리는 이번주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순방계획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힐러리는 리비아 벵가지주재 미국령사관 피습사건에 대한 상하원 청문회에 참석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힐러리는 올해 65살이다. 그는 이미 대통령 오바마의 제2임기내 국무장관직을 계속 담임하지 않을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