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방어사무를 담당한 미군 북방사령부 부총지휘관은 미국은 10년 내에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 등 모든 탄도미사일을 탐측, 요격할수 있는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개진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펜타콘 산하의 미군신문사는 9일 미군북방사령부 켄네스•토도로브의 말을 인용해 과거 미군북방사령부와 북미방공사령부는 장거리탄도미사일의 위협을 주로 관심해왔으나 지금은 단거리미사일과 중거리미사일의 위협이 날로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도로브의 소개에 따르면 2006년 미군은 장거리탄도미사일 요격에 취지를 둔 GMD시스템을 운행했으나 정세변화에 맞춰 미군은 이 시스템을 개진하는 한편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방어시스템 구축에 보다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군북방사령부는 향후 10년내에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탐지, 요격할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이 시스템을 미국이 유럽에 배치한 미사일방어시스템과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도로브 부총지휘관은 구축에 착수한 종합체계가 기존의 체계를 토대로 연결과 공유를 통해 서로 연력되고 통하는 반미사일체계를 구축하여 "1+1이 3이 되는"효과를 산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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