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주변지역에서 22일 3건의 차량폭탄테로가 잇달아 최소 17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
닉명을 요구하는 내무부 관원은 22일 신화사기자에게 이날 바그다드 북부 슐라지역의 인구밀집 시장에서 폭탄을 탑재한 차량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으며 린근의 여러 상가도 파손되였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남쪽 바빌론주 마흐무디야지역의 군 검문소에서도 이날 자폭차량폭탄테로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바그다드 북쪽 타지진에서도 자폭차량폭탄테로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이번 폭탄테로 부상자들이 상처가 심각하여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라크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폭력활동이 확산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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