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스기야마 신스께는 28일 일본방문중인 미국대조선정책 특별대표 그린 데이비스와 회담을 가졌으며 쌍방은 조선에 핵실험을 진행하지 말것을 한결같이 촉구했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신스께와 데이비스는 회담에서 조선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전적으로 리행해야 한다면서 일미 량국은 한국, 중국, 로씨야 등 관련 국가과 협력하여 조선이 핵실험 등 도발행위를 진행하지 말것을 촉구할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회담후 언론에 국제사회는 반드시 조선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면서 만약 조선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조대화 재개가 무척 어려울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안보리는 지난 23일 조선의 위성발사문제 관련 제2087호 결의를 한결같이 통과하여 조선에 안보리 관련 결의 규정을 준수하고 다시는 탄도미사일기술을 사용하여 발사하지 말것을 요구했다. 이에 조선국방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발표하여 조선과 관련된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비난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핵실험을 진행하고 국가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면대결전"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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