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필리핀이민국이 11일 오후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의 두개 상가에서 불법체류를 리유로 중국공민 78명을 억류하였다.
필리핀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 장화는 11일 오후 2시경 필리핀이민국이 마닐라 차이나타운의 168호 상가와 999호 상가에서 불법체류를 리유로 78명의 중국공민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장화는 사건보고를 받고 대사관이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참사 심자성과 2명의 관원을 현지에 파견해 사건경과를 료해하게 함과 동시에 현지의 최대 중국상인기구인 필리핀중국상회련합총회 지도자와 공동히 필리핀이민국과 교섭하면서 필리핀측에 문명하게 집법하고 중국공민의 인신안전, 인도주의 대우 및 합법적권익을 확보해줄것을 요구했으며 필리핀측에 증명서류가 구전한 억류인원들을 즉각 석방하고 이번 사건을 조속히 타탕하게 처리할것을 촉구했다.
필리핀측은 중국대사관의 요구에 따라 밤새 억류인원들을 이민국 사무청사에서 조건이 비교적 좋은 상업총회장소로 옮기고 신체가 허약하고 년세가 많은 3명을 석방했다.
장화는 대사관은 계속하여 이번 사건의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억류된 중국공민들에게 해당 령사보호와 봉사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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