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시나붕화산의 활동이 계속 악화해 일부 주변마을이 고립되고 대피주민도 2만 5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인도네시아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해 11월 4단계 화산경보가 발령된 시나붕화산이 매일 10여 차례씩 분출하고 쌓여있는 화산재가 비에 흘러내리면서 마을이 사실상 고립됐다고 밝혔다.
시나붕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활동중인 130여개의 활화산중 하나로 지난 2010년 400여년만에 분출한뒤 휴면상태에 들어갔다가 지난해 9월 다시 분출을 시작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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