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자유무역협정 이번달 20일 효력 발생
2015년 12월 10일 14: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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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9일 소식에 의하면 중한자유무역협정(FTA) 이 이번달 20일에 정식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북경시간 9일 오후 2시, 상무부 부부장 왕수문과 중국주재 한국대사 김장주는 상무부에서 외교각서를 교환해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대한민국정부 자유무역협정”이 2015년 12월 20일에 정식 효력을 발생함과 아울러 첫번째 관세인하를 실시하고 2016년 1월 1일에 두번째 관세인하를 실시한다고 공동확인했다.
중한 량국은 2005년에 중한FTA 민간공동연구를 가동해 2012년 5월에 정식으로 담판을 시작했으며 14번의 담판을 거쳐 두측은 2014년 11월에 FTA 실질성담판이 끝났음을 선포했다. 2015년 2월 25일, 중국과 한국은 자유무역협정에 가조인하고 6월 1일에 정식 체결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한후 중국은 제일 길어 20년내에 0관세 제품이 세목의 90.7%, 수입액의 85%, 한국 0관세 제품은 세목의 92.2%, 수입액의 91.2%에 달하게 된다. 이것은 중국과 한국의 90%에 달하는 제품이 과도기를 거쳐 최종 0관세시대에 진입하게 될것임을 의미한다. 한국 《조선일보》에서는 중한자유무역협이 효력을 발생하는 그날부터 한국은 958가지 중국 수출제품이 0관세를 실현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