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19일(현지 시간) 자폭 테로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키베르 린근 시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7세 아이를 포함 최소 9명이 숨지고 3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한 키베르 관리는 린근 잠루드 병원에서 부상자 3명이 추가로 목숨을 거두면서 앞서 발표된 6명에서 9명으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관을 노린 자폭 테로로 추정된다"면서 이번 폭발로 3개 상점과 도로변에 있던 차량과 오토바이 등에 피해가 잇따랐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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