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마비 환자가 잇달아 발생한후 국립감염증연구소(이하 연구소)가 19일 실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26개 도도부현에서 총 66명이 원인불명의 마비증세를 겪었다.
마비는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후 발병한것으로 알려졌고 환자 일부에게서 “엔테로바이러스 D68(EDV-68)”가 검출됐다.
연구소는 12월 3일까지 발병한 환자 66명중 6세 이하가 41명으로 20세 미만 환자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성별은 남성 35명, 녀성 30명, 불명 1명으로 발병시기는 9월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EDV68 관련성은 아직 알수 없다”며 “환자의 회복 상황이나 치료과정을 파악해 올해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V-68”은 1962년에 발견된후 산발적으로 나타나다 2015년 감염자가 특별한 리유없이 대폭 늘어났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는것이다.
“엔테로바이러스 D68(EDV-68)”은 심한 기침과 오한, 고열 등 감기와 류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천식이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경우 갑자기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악화돼 의식을 잃기도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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