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모리셔스에서 발견된 실종려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파편 조사확인
2016년 04월 06일 09: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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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 기초시설 및 교통부장 대런 체스터가 3일 성명을 발표하여, 현재 말레이시아 당국은 모리셔스 당국과 함께 MH370 실종려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파편을 조사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MH370려객기가 실종된후 오스트랄리아는 남인도양에서의 심수수색행동을 줄곧 주도해왔다. 성명에서 체스터 교통부장은, 올해 중순전에 수색행동을 끝마칠 예정이라고 표하고 12만평방키로메터의 물밑수색행동중 이미 9만5천평방키로메터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한 관광객 부부가 3월31일 로드리케스섬 해변가에서 산책하던중 MH370 실종려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파편을 발견했다. 모리셔스 정부는 아직까지 이를 실증하는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인도양 섬나라인 모리셔스의 외곽 섬인 로드리케스섬은 MH370 실종려객기 잔해를 발견한 리유니온섬에 린접해있다. 2015년 7일 리유니온섬에서 려객기 잔해를 발견한후 모리셔스정부는 린근해역에서 수색작업을 적극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