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장관: 로씨야와 한국은 조선의 핵보유국지위 인정 못해
2016년 06월 14일 13: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모스크바 6월 1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교장관 라브로브는 13일 로씨야와 한국은 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밝혔다.
라브로브는 이날 로씨야를 방문한 한국 외교장관 윤병세와 함께 쌍변외교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로씨야와 한국은 조선반도무핵화원칙을 견지하며 유엔 안보리에서 통과한 대조선제재 2270호 결의는 중대한 의의가 있음을 강조하고 로씨야와 한국은 조선의 핵보유국가 지위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라브로브는 로씨야는 조선반도가 대항기지가 되는것을 허락할수 없고 로씨야측은 조선반도의 현유문제는 정치외교경로로 해결해야 된다고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원칙의 기초에서 로씨야와 한국 량측은 이번 회담에서 동북아지역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메커니즘 건립문제를 구체적으로 로론했다고 말했다.
윤병세는 조선핵문제는 한국과 조선이 다방면에서의 협력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저애하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과 로씨야는 조선의 제4차 핵실험이 국제사회안전을 위협했고 조선이 핵무기소유를 중지하지 않는 의도는 하나의 퇴보된 행위라고 공동으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입수한데 따르면 로씨야와 한국 량측은 회담에서 쌍변경제무역협력 등 문제를 토론했다고 한다. 라브로브는 로씨야와 한국은 쌍변경제무역교류를 확대할 의향이 있고 여기에는 전기에네르기, 석유천연가스 및 어업 등 령역의 협력이 포함된다고 했다. 올해 8월 량측은 또 로씨야와 한국정부간 위원회회의를 거행하여 량측이 여러 령역에서의 구체적인 협력문제를 토론한다.
조선정부는 올해 1월 6일 성공적으로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선포했고 외계는 조선이 제4차 핵실험을 진행했고 인정했다. 올해 3월 유엔 안보리는 제2270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하여 조선의 핵, 미싸일계획에 대해 일련의 제재조치를 취하고 6자회담을 재개하여 평화적인 방식으로 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재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