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일발 인민넷소식: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말리 주재 중국 평화유지군 인원의 피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유관 내용은 다음과 같다.
6월 1일 새벽 말리 주둔 유엔 다차원적 종합안정특파단 주둔지의 평화유지군이 습격을 받아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중 중국 평화유지군 인원 1명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비통한 심정과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희생자의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문을 전했다.
사건 발생후 당중앙과 국무원은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관련 부처에 응급처치와 사후처리를 잘할것을 요구했다고 화춘영 대변인은 말했다. 관련 작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테러사건은 유엔 평화유지부대의 인원들을 상대로 한 절대 용인할수 없는 엄중한 죄행이다. 중국측은 말리정부와 유엔측에 이번 테러습격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테러범에 법률적 제재를 가하며 중국측과 협력해 사후 처리를 잘할것을 요구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국제평화사업과 아프리카의 평화안정을 견결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2400여명의 중국 평화유지대원들이 말리와 콩고, 라이베리아 등 7개 아프리카 업무수행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계속해서 유엔평화유지행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엔헌법"정신을 실행하며 아프리카 평화와 안전을 위해 힘쓸것이라고 전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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