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민정청이 대리 바이족자치주 민정국의 통계를 빌언 전한데 의하면 18일 저녁 17시까지 운남성 운룡현에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운룡현과 이원현, 검천현의 4만 5천여명 인구가 피해를 보았다. 지진으로 두명이 부상당하고 6천 8백명이 비상 대피했으며 근 2백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3만채의 가옥이 크게작게 파손되였다.
운남성 민정청 사업조는 이미 리재구에 가서 지진구조사업을 지도하고있으며 리재구 군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천막 2천여채, 간이 침대 2천여개 솜이불 4천여채, 의복 4천여개를 비상 지원하였다.
대리주 인민정부는 또 비상금 2백만원을 내여 리재구에 보냈고 운룡현 인민정부도 50만원의 비상자금을 배치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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