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환경미화원들이 호수면에 떠있는 죽은 물고기를 인양하고 있다.
그날 아침 6시경 해구시 시민들은 홍성호 수면에 대량의 죽은 물고기가 떠있는것을 발견했다. 해구시에서는 백여명의 환경미화원을 조직하여 죽은 물고기를 인양하고 있으며 순시인원들이 시민들이 죽은 물고기를 줏지 못하게 막고있다. 5월 4일 16시에 이르기까지 이미 35톤의 죽은 물고기를 인양했으며 엄춘령 쓰레기매립발전소에 보내져 집중적으로 소각하게 되는데 문제있는 물고기가 시장에 류입되지 않도록 확보하고 있다.
해구시 해양어업국 조사연구원 려영량의 소개에 따르면 죽은 어류는 해수어인 밴댕이(青鳞鱼)이며 초보적으로 남도강의 인수에 의해 홍성호로 흘러들어온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홍성호수역이 엄중하게 오염되여 물고기가 사망하는 가능성은 배제하고 있다. 해구시 해양어업국과 해구시 수역관리국은 이미 전문가를 조직하여 현장에서 물고기군체의 래원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