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춘영대변인: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각측 언행 조심하고 자제해야
2016년 04월 21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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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016년 4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질문: 조선에서 요즘 제5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보인다. 미국측은 만약 조선에서 재차 핵실험을 하게 된다면 더욱더 엄격한 조선제재정책을 실시할것이라고 명확히 밝힌바 있다. 중국측은 이에 어떤 립장을 보이고있는가? 만약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측은 조선에 대한 더욱 엄격한 제재를 지지하는가?
대답: 중국측의 조선반도 핵문제에 대한 립장이 아주 명확하다. 현재 형세하에서 관련 각측은 언행을 조심하고 자제해야 한다. 그 어떤 모순을 진일보 격화시킬수 있는 언행들을 피해야 한다.
가정적인 문제는 대답하지 않겠다. 우리는 각측에서 지역평화안정의 대국면으로부터 출발해 서로 자제하고 대화를 진행하여 합리한 해결책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가 재차 평화협상궤도에 올라 반도의 사회질서가 장기간 안정되는 근본지책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