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9건 대표건의 처리에 교부
20가지 내용을 중점감독처리건의로 확정
2016년 04월 15일 13: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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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14일에 개최된 12기 전국인대 4차회의 대표건의, 비판, 의견 처리교부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대회기간 대표들이 제기한 건의는 도합 8609건에 달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고소옥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대표건의는 3가지 특점이 있다. 첫째, 대표건의 수량이 사상 최고기록을 창조했는바 지난해보다 370건이 많았다. 그중 전문조사연구, 시찰, 좌담회, 방문 등 형식으로 형성된 건의가 5308건이였으며 목적성과 가조작성이 강하고 건의질량이 비교적 좋았다. 둘째, 대표들이 주목하는 문제는 “13.5”계획요강실시, 구빈개발, 공급측면 구조적개혁, 자원과 생태보호, 민생개선 등 면에 중점적으로 집중되였으며 경제사회발전의 전반 국면과 련관되고 인민군중들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들이였다. 셋째, 건의접수처리단위가 처리과정에 소통과 련계, 조률과 협조를 강화해야 할 건의수량이 비교적 많았다.
대표들이 제기한 건의내용과 접수처리단위 직능범위에 따라 올해 대표건의를 182개 기관과 조직에 교부하여 연구, 처리할 계획이다.
접수처리 건의수량 5위권에 든 단위들로는 재정부가 2845건, 발전개혁위원회가 2202건, 교육부가 1009건,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941건, 위생계획출산위원회가 823건이다.
대회가 페막된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은 각 분야의 의견을 널리 청구한 기초에서 20가지 내용을 올해 중점감독처리건의로 확정했는데 주로 인민군중들의 절실한 리익, 민생 보장 및 개선과 관계되는 중대문제, 개혁발전안정과 관계되는 중대문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중점사업배치, 년도립법사업계획 및 감독사업계획과 긴밀히 결부해야 할 문제, 구역경제사회발전에 대해 비교적 큰 추동역할이 있는 문제 등이 망라된다.
